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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5:36
경북대팀 전자공학부 학부생팀 (최건우, 최현규, 서준혁 : 지도교수 김학린) 캠퍼스 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 2021 우수상 수상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에서 IT대학 전자공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된 경북대 팀 (최건우, 최현규, 서준혁 : 지도교수 김학린) 이 특허전략 수립 부문 1,151팀 (2,842명) 중에서 '후원기관장/CEO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과 연구소 등의 기술 주제에 대해 국내외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R&D전략 제시 및 특허획득 방향을 수립하는 대표적인 국내 산학협력 대회이다. 대학에서의 특허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실용적인 특허 교육을 장려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대학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공학한림원과 한국발명진흥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후원기관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한국을 대표하는 29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여 총 상금 3억 4천만원 규모로 진행되었다.
경북대 최건우 팀은 '삼성전기'가 제시한 '모바일카메라 연속줌 (광학줌) Actautor (렌즈모듈)'에 대한 특허 데이터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하여 공백기술을 파악했을 뿐만 아니라, 높은 기술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기술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장 동향과 가상의 국내 기업 상황에 맞춘 특허획득 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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