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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8 18:29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과기부 장관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대거 수상
우리 대학이 특허청이 주최하는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과기부 장관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포함해 대거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연구소가 기술 및 특허 관련해 현안과제를 제시하면 대학(원)생들이 특허 정보를 분석·활용해 해당 기술에 대한 사업화 또는 특허획득 전략 등을 수립하는 산학협동형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82개 대학에서 2,080개 팀이 참가해 29개 대학의 122개 팀이 수상했다.
전자공학부 학부생팀(김윤욱, 서진혁, 조혜민, 지도교수 김학린)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김학린 교수는 지도교수상으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들팀은 삼성전기가 제시한 AR glass에 대한 특허 데이터를 정량․정성적으로 분석해 공백기술을 파악하고 높은 기술 이해력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기술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동향과 가상의 국내 기업 상황에 맞춘 특허 포트폴리어 구축 전략을 내놓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퓨터학부(배진호, 김승용)와 정치외교학과(김서희) 학부생팀은 발명사업화 부문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김지영 교수는 지도교수상으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특허동아리 돌구름 구성원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출제한 정보통신 및 블록체인 기술을 참여주제로 선택하고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한 본인 인증 시스템의 패키징, 사업화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리 대학은 후원기관장상인 한국수자원공사 우수상, 후원기관장상인 롯데케미칼 장려상 등을 수상해 전체 82개 참여 대학 중 최다수상 대학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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