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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부 ‘19학번 차재열 / ‘19학번 유현준 / ‘21학번 정현수 / ‘18학번 이승재 (사진 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IT대학 전자공학부 학부생들로 구성된 Vision Synergy팀 (차재열, 유현준, 정현수, 이승재; 지도교수 김학린)이 총 25개의 후원사에서 지정한 17개의 지정과제 중 ㈜ P&C solution의 ‘메타렌즈(MetaLens) AR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 개발’이라는 과제 미션에 참가하여 총 315개의 참가 팀 가운데서 1차심사에서부터 최종 4차 발표단계까지 진행한 결과, 과제 우수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였다.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융합인재 양성 뿐 아니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성인부문 수상팀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 '메타버스 펠로우십'에도 향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공동사업화 기회가 제공되며, 향후 인턴십 기회 부여 그리고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회 수상작은 우수사례 모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등 성과확산도 이뤄질 예정이다.
본 대회는 당해년도 3회째 실시된 메타버스 경진대회로, 초·중·고 학생 또는 대학(원)생, 일반인이 부문별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선택해 기업체에서 제공되는 전문 개발자 tool kit를 이용하여 메타버스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했다. 지난 5·6월간 모집된 참가자 806명(315팀)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온라인 교육, 기술지원 등을 거쳐 예선(1·2차 평가)과 본선(멘토링·3차 평가·최종평가)을 거쳐 우수 서비스·콘텐츠 36점을 선정했다. 총 상금 2억1,900만원 규모, 부문별(학생/성인) 대상에 장관상 수여가 있었다.
경북대 차재열 / 유현준 / 정현수 / 이승재 학부생팀은 ‘P&C solution’에서 개발 kit로 제공한 ‘메타렌즈(AR글래스)를 활용해 Unity(유니티)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헤드트래킹과 핸드 제스쳐 기능을 사용한 증강현실 UI 콘텐츠를 개발하여 ‘Meeting Magic’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시하여 수상하였다. 수상팀은 AR 환경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회의나 교육 그리고 토론 등의 사용자 환경에 있어서 여러 세부적인 내용을 대신 기억해주고 발표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현실감 있는 interactive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토론자 간의 상호 소통을 증대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AR기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을 목표로 하였다.
차재열, 유현준, 정현수, 이승재 학부생 팀원 4인은 모두 현재 김학린 교수님 연구실에서 학부연수생을 수행하면서, AR glass 광학계 및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개발 연구를 정부 및 산학과제 참여의 형태로 수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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